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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써니 완전 정복!줄거리부터 등장인물 소개!

by 제로0614 2023. 11. 27.

써니

영화 줄거리

이 작품은 임나미라는 주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됩니다. 극 중 임나미로 나오는 유호정은 잘 나가는 사업가 남편이랑 고등학생 딸을 둔 주부로 나옵니다. 다른 사람들에 부러울 것 없이 잘 지내는 것 같지만 어딘가 자신의 삶에서 2%가 부족하다고 느끼곤 하는 여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에 친정어머니 병실에 들렀다가 "하춘화"라는 이름이 새겨진 병실을 발견을 하게 됩니다. 영화는 잠든 나미(유호정)가 자명종 소리에 일어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렇게 나미는 가정의 아침을 열고 아픈 엄마(김혜옥)의 병문안을 간다. 그곳에서 고통스러워하는 환자를 보게 되는데 어딘가 낯이 익다. 학창 시절 써니의 리더 춘화(진희경)다. 그녀는 화려한 사업가에 돈도 많이 벌었지만 시한부 인생이다. 춘화는 나미에게 마지막 소원을 이야기합니다. 학창 시절에 그녀의 친구들 사이에서 대장이나 다름이 없었던 그녀였으나 폐암말기로 2개월 뒤에 눈을 감는 상황이었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전에 흩어진 친구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흥신소를 통해서 연락이 끊긴 친구들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를 떠올리게 되며 영화는 본격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너 보니까 보고 싶다... 써니 죽기 전에 꼭 한 번 보고 싶어!-춘화 25년 전 학창 시절로 돌아온 나미(심은경). 때는 1986년 전라도에서 서울로 고등학교 전학을 온 심은경은 긴장만 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로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었죠. 나미에게 불량학생들이 시비를 걸고, 왠지 모르게 나미에게 시선이 간 춘화(강소라)가 그녀를 구해주고 칠공주파 써니의 멤버에 합류시켜 준다. 그리고 그녀를 통해서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할머니께 전수를 받은 구수한 욕으로 본격적으로 그 무리에 속하게 된 심은경은 그녀들과 함께 하며 친해졌습니다. 써니의 리더 춘화, 쌍꺼풀이 갖고 싶은 장미(김민영), 욕쟁이 진희(박진주), 금이야 옥이야 금옥(남보라), 미스코리아가 꿈인 복희(김보미), 얼음공주 수지(민효린) 그리고 맨발의 광녀 나미까지 이렇게 칠공주파가 완성된다. 라이벌 학교에도 칠공주가 있었는데 그들의 이름은 '소녀시대' 그들은 황량한 거리에서 한판 붙게 된다. 소녀시대의 리더(김혜원)는 춘화와 말싸움을 하지만 상대가 되지 않는다. 승부는 소녀시대로 기울고 있는데... 정말 빙의가 된 듯 몸을 부들부들 떨며 나미가 나서고, 한순간에 소녀시대를 정리해 버린다. 하지만 무도회날, 천우희가 민효린의 얼굴을 그어버리는 사고가 있고 그들은 각기 다른 곳들로 헤어지게 되며 서로 멀어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어릴 적 반짝반짝 빛나던 소녀들은 제각기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고, 녹록지 못한 현실에 마음을 아파하긴 했지만 재회를 하며 반가워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얼굴에 상처를 크게 입었던 민효린을 제외하고 모두 하춘화인 진희경의 빈소에 모이게 됩니다. 춘화는 결국 숨을 거두고 그녀의 장례식에 모인 써니 멤버들. 춘화는 생을 마감하기 전에 친구들에게 필요한 것을 해결해 주었고 써니 멤버들은 춘화를 위해서 춤을 추며 영화는 끝난다.

등장인물 소개

영화 써니 등장인물 중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임나미 역유호정과 심은경입니다. 전남 벌교읍 새벌교 고등학교에서 서울 진덕 여자 공학교로 전학 온 학생 첫날 긴장하다가 날라리들에게 놀림감이 되었는데 춘화 때문에 벗어난다. 춘화의 멤버들과 친해지고 공부와 미술을 잘한 그녀는 미술대학 입학과 사생대회 추천을 받기도 한다. 약간은 어리바리한 면이 있지만 때로는 강단 있는 모습을 보인다. 어른이! 되어 사업가와 결혼해 잘 살고 있는데 친청 어머니 병문안 왔다가 하춘화라는 이름이 병실을 발견한다. 춘화는 나미에게 죽기 전에 멤버들을 보고 싶다고 소원을 말하는데 한 명 한 명 7 공주를 찾아 나선다. 학창 시절에 의도치 않게 태풍의 눈이 되더니 후에 멤버들을 모으는 역할을 맡아서 하게 됩니다. 어리숙하게 보이지만 심지가 강하고 할 땐 하는 성격입니다. 7 공주의 리더 하춘화 역에 영화 써니 등장인물 진희경과 강소라입니다.7공주 써니의 리더인 그는 진덕여고 일짱이고 나미를 괴롭히는 패거리들에게서 도움을 주며 친해집니다. 소녀시대와 맞짱 뜨러 간 날 숫자를 맞추려고 넣은 나미에 활약에 놀라면서 나미를 멤버로 넣어줍니다. 병문안 온 나미에게 시한부 2개월이 남았다는 걸 말하고 친구들을 찾아줄 것을 부탁합니다. 자식도 없고 이혼한듯하고 마지막에 친구들에게 유언으로 재산을 나눠줍니다. 나미와 재회하는 계기가 극적입니다. 아마 그녀가 없었다면 모두가 다시 모이는 일은 없었을 테고 각자의 자리에서 불행을 벗어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모두의 짐을 지고 가는 리더의 느낌입니다. 나미가 전학을 왔을 때 짝꿍이었던 김장미 역에 영화 써니 등장인물 고수희와 김민영입니다.나미의 짝이고 쌍꺼풀에 늘 신경을 쓰며 웃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녀의 집안은 5공 군사정권이던 시절 아버지가 장성급 군인이어서 집이 좋은데 멤버들의 모임의 장소였습니다. 집안이 기울어져 보험회사에 일하는데 실적이 마냥 좋지만은 않고 남편도 사업에 실패하고 도망 다니기도 했습니다. 춘화를 보자마자 울기도 많이 울고 하는데 춘화는 장미에게 대규모 보험 가입으로 유언을 남겨줍니다. 관람하신 분들 사이에서 아역과 어른 역할의 등장인물의 싱크로율이 엄청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만큼 둘 다 외견적으로 성격으로 엇비슷한 느낌입니다. 왠지 한가락할 것 같지만 의외로 눈물이 많은 여린 사람입니다. 7 공주 멤버 가운데 어마어마한 입담을 자랑하는 황진희 역에 영화 써니 등장인물 홍진희와 박진주입니다.국문학과 교수 집안의 딸인데 욕이 아주 찰지게 가장 재미있는 인물입니다! 박진주가 연기를 너무도 잘해 줬는데 홍진희와 싱크로율도 참 좋았습니다. 성인이 된 후 좋은 집안으로 결혼한 듯한데 교양 있는 사모님같이 살고 있는데 친구들을 보자마자 욕이 튀어나오기도 했습니다. 어른이! 되고서 바람피우는 남편을 혼쭐을 내주기도 하는데 역시 최고 캐스팅인 듯합니다. 모 프로그램에서 경쟁률을 엄청 뚫고 이 역할에 캐스팅된 걸로 알고 있는데 줄거리 결말 속에서 박진주는 이 영화에 가장 코믹스럽고 재밌는 완벽한 출연진 진희 친구였습니다. 우리나라 고유 방언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몸소 익히고 있는 장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말로 하는 배틀에서는 무패의 기록을 자랑할 정도의 입심을 선보입니다. 누구에게 밀리지 않는 성격을 지녔지만 의외로 글쓰기를 좋아해서 작가가 되는 것이 소망인 서금옥 역에 영화 써니 등장인물 이연경과 남보라입니다.치과의'사의 외동딸인데 쾌활한 성격이기도 하고 성질 또한 최고입니다. 분위기를 잘 띄우는 그녀는 명랑함 그 자체인데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 시집살이와 조카까지 돌봐야 하는 등 어려운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는데 가사가 바빠서 춘하를 만나러 가지 못하고 위로금을 건네 주기만 합니다. 장례식 때에는 밥상 제대로 엎고 나왔다고 하는 걸 보니 박차고 나온 듯한데 춘화가 계열사로 소유하고 있던 출판사에 취직하며 나중에는 경영 사장까지 올라갑니다. 시집을 간 이후 집안이 기울어서 힘겹게 살고 있었는데 제대로 반전이 일어나는 인물 가운데 한 명입니다. 미용실 딸 복희는 멋 부리는 거에 엄청 신경을 쓰는 학생이고 장래희망도 미스코리아, 복희김선경과 김보미입니다. 4차원인 그녀는 평소에도 미스코리아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니며 꾸미고 다닙니다. 하지만 미용실은 어렵게 되고 엄마가 사채까지 써서 학교도 중퇴하고 결국 술집에 나가고 알코올 중독이 되어버립니다. 어려워진 가정환경 때문에 마음이 우울하고 딸과도 함께 생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모두 다 똑같이 웃고 떠들고 했는데 복희라는 친구를 볼 때 제일 안타까웠습니다. 사는 게 이렇게 달라지는구나 확연히 느끼는 친구였는데 인물 속에서 김선경은 완벽한 출연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춘화가 딸과 함께 살 아파트도 얻어주고 재활치료까지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고 떠납니다. 민효린은 얼음공주 말 그대로 가만히 있어도 예뻤는데 도도하기도 하고 말투 또한 세기도 한 수지 역윤정 과 민효린입니다. 담배도 피우고 술도 마시는데 성숙하기도 하고 집안은 잘 사는 집안 딸이었습니다. 예뻐서 잡지 모델 활동 중에 소속사에서도 연예인으로 데뷔시키려 하는 등 예쁜 인물로 등장합니다. 나미를 제일 싫어했는데 싫어하는 이유가 새어머니와 같은 전라도 출신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중에는 포장마차에서 풀기도 하며 화해를 했는데 본드에 취한 상미가 깨진 음료수 병으로 얼굴을 그어버리기도 합니다. 이때 엄청난 충격이었는데 수지는 극단적인 시도까지 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른이 되고 가장 찾기 어려웠는데 마지막 예쁜 얼굴 그대로 등장했는데 뭔가 뭉클하기도 했습니다.

감독의 의도 및 리뷰

[써니]는 감독 강형철의 의도를 통해 여성들의 우정과 성장을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감독은 여성들의 우정과 성장을 통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영화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주인공의 성장과 우정을 그려내는데, 이를 통해 여성들의 삶과 가치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영화는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현실을 연결하는 구성으로 감독의 감성과 정확한 연출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써니]는 개봉 당시 큰 주목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여성들의 우정과 성장을 다루는 내용이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관객들에게 강한 공감과 여운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영화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훌륭한 연기, 섬세한 연출은 많은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았으며,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써니]는 한국 영화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꼽히며, 여성들의 우정과 성장을 다룬 작품으로써 한국 영화 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한국영화 [써니]는 여성들의 우정과 성장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감독의 의도와 영화의 영향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달하는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므로, [써니]는 한국 영화 역사상 의미 있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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